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 임바다와 김수아, 이민우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허채민, 유혜리, 김선음은 탈락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는 참가자 중 단 한 명만 살아남는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로 꾸며졌다.
1라운드 공동 3위였던 임바다와 15세 허채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허채민은 "실력 있으신 분과 붙어서 제대로 이겨보고 싶었다"라며 임바다를 지목했고, 임바다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허채민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특별 '탑백귀' 대표단으로 합류한 비비는 임바다를 향해 "목소리가 너무 맑고 순수해 눈물이 났다"라며 "목소리 보험을 들었으면 좋겠고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면 한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주우재 역시 눈물을 훔치며 앨범 발매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허채민의 무대에도 극찬이 이어졌다. 정재형은 "타고난 음악적 지능 같다"고 평가했고 로이킴도 미래가 기대되는 원픽으로 꼽았다.
양측의 호평 속에 탑백귀 대표단 투표에서 임바다가 5표, 허채민이 4표를 얻으며 팽팽히 갈렸다. 최종 현장 투표 합산 결과 총 150표 중 임바다가 80표를 획득해 70표를 얻은 허채민을 10표 차로 꺾고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앞서 펼쳐진 무대에서는 청소년 쉼터 출신 김수아가 유혜리를 누르고 2라운드를 통과했다. 윤상의 '사랑이란'을 부른 김수아의 무대에 차태현은 "따뜻하기도 하고 위로가 된다"고 전했고, 주우재는 "세상에 소중한 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수아는 현장 탑백귀 투표에서 86표를 얻어 64표에 그친 유혜리를 여유 있게 제쳤다.
이민우는 리쌍 정인의 '사랑은'을 불러 전우성의 '만약에 말야'를 소화한 김선음을 77대 73, 4표 차로 따돌리고 3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