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중화'(MBC)
‘옥중화’ 진세연 출생의 비밀이 마침내 드러났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전국 시청률은 20.8%, 수도권 시청률은 21.6%를 기록하며 39회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날 ‘옥중화’는 옥녀(진세연 분)의 아버지가 임금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옥녀가 노비가 아닌 왕족임이 드러났지만, 옥녀가 칼을 맞고 생사를 오가는 전개로 예측하기 어려운 긴장감을 높였다.
옥녀의 소식을 들은 명종(서하준 분)은 또 다시 옥녀를 후궁으로 들일 생각을 한다. 옥녀를 보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긴 것. 하지만 임금의 뜻이라 해도 옥녀는 왕손과 관련이 있는 후궁의 자리에 오르기에는 미천한 신분이라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높다.
더구나 옥녀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드러난 터라, 앞으로 옥녀와 명종, 윤태원(고수 분) 사이의 운명의 파도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모험 사극으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