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이민우가 자신의 빚을 갚아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남정호(이민우 분)가 자신의 빚을 갚아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인경은 정호를 찾아가 자신의 빚을 갚아줬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인경은 "당장은 돈이 없어 힘들지만 조금씩이라도 갚겠다. 대표님 회사에서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며 "영화사에서 일하는 걸로 이자라도 갚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인경의 발언에 화가 난 정호는 "함부로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는 말은 하지 말라. 책임질 것 아니라면. 우리 영화사에서 당신이 할 일은 없다"고 일갈한 후 자리를 떴다.
하지만 인경은 "아니 무조건 책임질 거다. 어떻게든 돈 모아서 천천히 돈 갚아 나갈 거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