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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노영학·김혜지 포옹 목격 ‘오해 시작’

(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노영학과 김혜지의 포옹 장면을 목격했다.

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차민우(노영학 분)와 남희애(김혜지 분)의 관계를 오해했다.

이날 인경은 연극 준비에 한창인 민우를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극단을 찾아갔다. 인경을 발견한 민우는 깜짝 놀라며 "갑자기 말도 없이 나타나면 어떻게 하냐. 사람 설레게"라고 말했다. 이어 민우는 인경이 싸온 계란 주먹밥을 보고 기쁜 내색을 드러냈다. 희애는 "선배 계란 먹으면 두드러기 나잖아"라며 그를 말렸지만 민우는 인경을 위해 "그게 언제적 이야기냐.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거짓말을 했다.

연극 준비가 끝난 후, 민우는 인경의 손을 꼭 붙잡고 그를 데려다줬다. 밤 늦게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집 앞에서 포옹 나누며 풋풋한 연인의 설렘을 드러냈다.

민우를 짝사랑하던 희애는 인경만을 떠올리는 민우 때문에 힘들어했다. 결국 희애는 민우에게 "난 늘 선배만 바라보고 있는데 왜 나한텐 기회를 안 주는 거야. 난 늘 선배만 바라보고 있는데"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희애는 민우를 급작스럽게 껴안았고 마침 연극실을 찾은 인경이 이를 목격하게 됐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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