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빈(사진=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올드스쿨' 이선빈이 고생담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대세탐구생활' 코너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은 "사람이 간절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다 하게 돼 있더라"며 "떠돌이 생활이 제일 힘들었다. 이모네 집에서 얹혀 살았다가, 연습실 개인방에서 코트 덮고 자고 했다. 그러다가 작곡가 님들이 들어오시면서 '남자와 여자는 함께 지내면 안된다'고 해서 바로 맞은편 사우나에서 6~8개월 정도를 보냈다"고 고생담을 이야기했다.
이어 "괜찮아졌다 싶으니까 회사에서 나오게 됐다. 이어 프리랜서 모델 생활할 때는 2인용 고시텔에서 몰래 3인으로 살았다. 이건 불법이다. 절대 그러시면 안된다"고 말하면서도 "굉장히 스릴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