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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데뷔 2000일 기념 손편지 작성 “벌들아”

▲블락비 멤버들이 데뷔 2000일 맞이 감사 손편지를 작성했다.(사진=페이스북)
▲블락비 멤버들이 데뷔 2000일 맞이 감사 손편지를 작성했다.(사진=페이스북)

그룹 블락비가 데뷔 2000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했다.

블락비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에 "데뷔 2000일 기념 손편지. 어제도 오늘도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우리 계속 함께 해요. 블락비 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블락비 유권은 "2000일! 시간이 참 빠르네요. 꾸준히 응원해주고 지켜봐준 BBC 너무 감사"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지코도 역시 "함께하지 어느새 2000일이 되었네요. 2000일이나 함께 할 수 있었던건 우리가 잘해서이기보다 긴 시간동안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멘사시험 합격 소식을 전하며 '뇌섹남'임을 입증한 멤버 박경도 글을 남겼다.

박경은 "벌들아. 나 경이야. 벌써 2000일이라니...너희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 이쁜 벌들 언제나 우리 서로 사랑하자"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블락비는 지난 2011년 첫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했다. 특히 블락비 멤버들 중 지코는 데뷔 앨범 당시 '그대로 멈춰라'작사에 직접 나섰으며 그들의 히트곡인 '난리나'를 직접 작곡하는 등 남다른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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