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2회 스틸컷(사진=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하석진이 전소민을 박력있게 껴안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첫 방송된 드라맥스 수목 미니시리즈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1회에서는 재인(하석진 분)과 다현(전소민 분)의 계약연애 로맨스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첫 만남부터 서로가 맘에 들지 않았던 두 사람은 “당신 같은 스타일 최악이다”, “피차일반이다. 나도 그쪽 같은 타입 최악이다”며 아웅다웅했다. 하지만 6일 방송되는 ‘1%의 어떤 것’ 2회에서는 스킨십으로 달달한 기류를 내뿜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1%의 어떤 것’ 측이 공개한 2회 스틸컷에는 재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다현과 그런 다현을 강하게 끌어안는 재인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전제로 한 불공정 계약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두 사람의 심경에 변화가 오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재인의 할아버지인 이규철(주진모 분) 회장이 만들어낸 이 '황당한 계약'이 어떤 과정으로 성사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이재인(하석진 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를 그린다. 하석진과 전소민의 기-승-전-로맨스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1%의 어떤 것’은 6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2회가 방송되며, 매주 금~월요일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