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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키스 덕분? 시청률 상승 '1위 수성'

(▲SBS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SBS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왕좌를 여유롭게 지켰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14회는 전국기준 12.6%(이하 동일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3회가 기록한 11.9%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수목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질투의 화신' 방송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는 이화신(조정석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엔 네가 짝사랑 받아라"면서 표나리를 위해 헬기를 돌려 그녀의 면접을 돕고, 그 일로 중징계를 받아 9시 뉴스 앵커자리의 오디션 기회마저 박탈당한 이화신에 표나리는 마음아파했고, 감정싸움을 하던 두 사람은 방송 말미 뜨거운 키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냈다.

현재 '질투의 화신'은 24부작 중 14회차를 넘기며 반환점을 지나 양다리 로맨스에도 새로운 국면이 찾아온 상황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 13.2%와 0.6%p까지 격차를 좁히는 등 이들의 로맨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6회는 9.1%로 2위를, 하루 결방된 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8.4%로 3위를 기록하며 양보없는 접전을 펼쳤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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