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젝스키스(사진=YG엔터테인먼트, 강성훈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 등 멤버들이 소감을 밝혔다.
강성훈은 7일 컴백곡 '세 단어'가 공개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원 사이트 올킬. 와씨 눈물나 계속. 너희들 진짜 최고. '세 단어' 지금 여기 우리 우리는 현재 진행 형. 옐키 옐키 짱. 완전 사랑해 고생하신 YG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의 역사는 계속 쓰여진다. 옐키와 핑크길 꽃길 걷자"라는 글과 함께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고 있는 '세 단어' 사진을 함께 개재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캡처(사진=장수원 인스타그램)
장수원 역시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옐키 사랑한다 젝키 멤버들 사랑해. YG 모든 식구들 감사합니다. 퓨처바운스 타블로 사랑해요. 우리 대장님 현석이 형 사랑한다고 하면 싫어하실 거 같아.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옐키 너희들은 짱이야 사랑한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재덕은 음원이 공개되기 전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두근 설렘 우리. 아 떨려 옐키 진심 사랑스럽다. 내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믿어지지 않아 어떻게 안 울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젝스키스가 공개한 16년 만 컴백곡 '세 단어'는 7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팬들이 그동안 젝스키스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기다려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세 단어'로 화려하게 부활을 알린 젝스키스의 향후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