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판타스틱' 주상욱 김현주)
‘판타스틱’ 박시연이 어머니 병원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는 백설(박시은 분)이 자신의 엄마 수술비 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은 자신의 엄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에 의사는 “지금은 괜찮아 졌다”라며 “하지만 다시 종양이 다른 곳에 생겼다. 수술비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설은 남편 최진태(김영민 분)에게 전화했지만 수술비를 듣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그의 가족들은 “그만해라” “이제 돈 좀 그만 줘라”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이후 이들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 이에 백설은 누워있는 엄마에게 “엄마 이제 우리 그만하자”라며 “미안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소혜(김현주 분)가 나타났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엔 우리가 도와줄께”라며 위로했다. 이에 백설은 “괜찮다. 이제 내가 주제파악을 했다. 이 나이 먹고 돈 빌릴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 말에 이소혜는 “나 암환자야”라며 “나도 힘들어. 그러니까 버텨”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