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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릭, 열악한 환경에 아연실색 "TV 볼 땐 이 정도 아니었는데"

(사진=tvN '삼시세끼')
(사진=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에릭이 열악한 환경에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1회에서는 세끼집에 처음 입주하게 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없다는 소리에 당황했고, 나영석PD는 "tvN 10주년 특집으로 초심으로 돌아가는 특집"이라고 밝여 모두를 아연실색하게했다. 에릭은 "TV로 볼 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라며 황망해 했다.

이어 윤균상은 "만들 거리는 있어요"라면서 한쪽을 가리켰고, 이서진은 벽돌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지나치게 열악한 환경에 이서진과 에릭은 한참을 서성이기만 했다. 결국 세 사람은 부족한 환경에서 점심을 먹게 됐고, 재료가 많이 필요 없는 감자수제비를 메뉴로 선정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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