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손승연(출처=KBS2 '불후의명곡' 영상 캡처)
김소현이 '불후의 명곡'에 단독 출연해 손승연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아리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소현은 앞서 남편 손준호와 함께 출연했던 것과 달리 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을 선보이며 특유의 고음을 선보였다. 김소현의 독보적인 가창력에 청중 평가단은 41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반응했다.
이어 등장한 손승연은 '밀양 아리랑'으로 김소현과 대결을 펼쳤다. 비트박스와 국악을 접목시킨 편곡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하지만 결국 우승은 김소현에게로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