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김나영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다이어트와 경락마사지 덕분에 많이 예뻐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동안 드라마 OST 작업으로 인사를 많이 드렸다”고 근황을 전한 김나영은 “점점 더 예뻐진다”는 MC 손민혁의 말에 “살을 열심히 빼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경락 마사지도 받았다. 아주 효과가 좋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음반명 ‘프롬 더 하트(From the Heart)’에 대해 “‘진심으로’, ‘마음으로부터’와 같은 의미를 갖고 있다. 내 노래를 통해 진심을 전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지었다”면서 “내가 직접 만든 제목이다. 입에 착착 들러붙지 않나”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어땠을까’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OST를 가창했으며, 약 1년 만에 정규 1집 ‘프롬 더 하트(From the Heart)’를 발표했다.

김나영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