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캐나다 출신 가수 숀 멘데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클로이 모레츠, 숀 멘데스 인스타그램)

클로이 모레츠와 숀 멘데스가 열애설을 부정했다.

17일(이하 현지 시간) 가십 검증 매체 '가십 캅(Gossip Cop)'이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20)와 가수 숀 멘데스(19)의 열애 소식을 일축했다.

가십 캅은 "클로이 모레츠와 숀 멘데스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를 통해 보도되었는데, 이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거짓"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십 캅은 "클로이 모레츠는 현재 솔로다"라며 "숀 멘데스와는 친구 사이다. 트위터 상에서 대화를 주고받았을 뿐, 장거리 우정 그 이상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어 "현재 클로이와 숀의 열애 관련 기사들은 모두 '소식통'을 근거로 둘의 열애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지만, 그 소식통들은 검증되지 않았을 뿐더러, 사실에 근거하지도 않은 루머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할리우드 라이프'는 숀 멘데스가 브루클린 베컴과의 결별로 인해 상처받은 클로이 모레츠를 잘 보살펴 주고 있다고 보도하며, 숀 멘데스는 클로이 모레츠의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6월 베컴가 장남 브루클린과 공개 교제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인 9월 이별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