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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런닝맨' 촬영지로 알려지며 안타까움 사 "방송 타자마자..."

▲배우 이광수(좌)와 가수 김종국이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촬영 중 유쾌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배우 이광수(좌)와 가수 김종국이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촬영 중 유쾌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30일 새벽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압에 나섰지만, 진압을 시작한지 16시간이 지났음에도 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문시장 내 점포 800여 곳이 전소되는 등 피해상황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이 시선을 끌고 있다. 서문시장이 이날 방송에 미션 장소로 등장했던 것.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조정석, 도경수와 '런닝맨' 멤버들은 서문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야시장 미션에 나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 직후 일어난 큰 사고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서문시장은 지난 2005년 화재를 겪었지만 재건에 성공했고, 최근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 역시 크게 올렸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빠른 진압을 기원하면서도 "방송 타자마자 이런 사고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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