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비즈엔터에 “빅뱅이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맞다”면서 “그러나 아직 음반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빅뱅은 당초 지난해 9월 예정돼 있던 정규 3집 발매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멤버 태양은 지난 8월 열린 기자간담회 당시 “지난해 발표한 ‘M’, ‘A’, ‘D’, ‘E’ 네 장의 싱글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단순히 이들을 종합한 음반이 아닌, 그것에 버금갈 수 있게끔 좋은 곡들을 선보이려고 하다 보니 늦어졌다. 빨리 정리해서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영화, 콘서트, 전시회, 화보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