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힙합의민족2' 포스터)
'힙합의 민족2'가 지난 시즌의 영광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 시즌2 왕좌의 게임'(이하 '힙합의 민족2') 전국 일일 시청률은 0.829%였다.
이는 지난 4월 1일 방송된 '힙합의 민족' 전 시즌 첫 방송 시청률 1.71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힙합의 민족2'는 할머니 래퍼들의 랩배틀을 보여줬던 지난 시즌과 달리 랩을 사랑하는 다양한 직군의 출연자들이 래퍼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샌드위치' 논란이 됐던 맹기용, 다나, 송재희, 강성미, 이영유 등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지만 각각의 프로듀서들이 자신의 가문에 속할 참가자들을 영입하고, 이들이 각각 무대를 선보인다는 진행 과정이 Mnet '쇼미더머니'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차별화가 앞으로의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