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푸드트립' 8기 멤버 테이 하재숙 서우 김풍(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사진=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올해 마지막 기수의 먹방 여행이 19일 공개된다.

올리브TV의 먹방여행 리얼리티 ‘원나잇 푸드트립’의 마지막 기수인 8기 멤버들이 1박 2일의 해외여행을 떠난다. 가요계 대표 대식가로 꼽히는 가수 테이부터 배우 하재숙, 방송인 김풍, 배우 서우가 출연해 폭풍 먹방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주 최고 기록인 도장 21개를 받으며 우승한 이원일 셰프의 대기록을 뛰어넘는 출연진이 나온다는 후문이다.

먼저 러시아로 떠나는 테이는 “그만 먹으라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더 먹으라는 소리는 못 들어봤다”는 연예계의 유명한 대식가다. 인생 최초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테이는 스태프들이 놀랄 정도의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하재숙은 “놀고먹는 것은 자신 있다”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먹방을 펼친다. 발리의 전통 음식부터 핫한 트렌디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섭렵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인 김풍은 중국 후난성으로 떠난다. 전형적인 호기심파로 “궁금하다”며 음식을 계속 주문하던 김풍은 ‘신풍로드’를 테마로 사천요리와 함께 현지의 매운맛을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어 SNS에서 미식가로 유명한 서우는 일본 홋카이도로 떠나 고기와 해산물을 넘나드는 맛집 탐방에 나선다. 엄현경, 남보라를 잇는 미녀 대식가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올리브TV 해외 먹방여행 리얼리티 ‘원나잇 푸드트립’은 먹으러 여행하는 미식가를 위한 여행기’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일본, 방콕, 대만, 베트남 등으로 여행을 떠나 1박 2일간 최대한 많은 로컬푸드를 섭렵하는 ‘끝장 먹방’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현지 음식 먹방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청자에게도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