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사진=뮤직웍스)
백지영이 임신 축하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19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이 선물해준 태교 잠언 쓰기 고마워 센스쟁이!"라면서 린의 선물을 인증했다. 이어 백지영은 자신의 임신을 축하해준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백지영은 "그리고..찾아오셔서 진심으로 축복해주신 분들 덕분에 복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뭐라 말해야 할지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 한 채 그저 감사하다는 말만 계속 나오네요. 제 마음이 다칠까 염려해주신 많은분들 고맙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땅콩이는(지금 너무 땅콩이랑 똑같이 생겨서 붙인 태명)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아픔 겪으셨던 분들 그리고 지금 새생명을 잉태하고 계신 많은 분들 위해서 저도 기도 열심히 할께요! 제가 받은 이 사랑이 돌고 돌고 돌아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더 많이 더 마음껏 많이 베풀고 사랑하는 제가 되어야겠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쑥...스)"라는 말로 자신의 건강을 전하며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3일 임신 소식을 전하며 건강을 위해 전국 투어를 취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