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쇼핑왕 루이’ 서인이 남지현에게 키스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자신의 신고로 연쇄살인범을 잡고 보상금을 받았다. 이에 루이는 고복실에게 “오늘 뭐 하고 싶은 거 없어?”라며 “복실이에게 무슨 일이든 다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고복실은 “바다 가고 싶어”라고 말했고 이 둘은 바다로 향했다.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 둘은 중고 책거리를 거닐었다. 이어 우리는 외국어를 유창하게 읽으면서 자신의 기억을 되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복실아, 난 예전 기억을 찾고 싶기도 한데, 새로 만든 기억도 좋다”라며 말했다. 이에 고복실은 “그럼 루이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야?”라고 물었다. 이에 루이는 과거 복실은 기다렸던 순간, 비가 내리던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렸던 일들을 생각하며 “하루 종일 너를 기다리던 시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복실은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는 루이의 질문에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루이는 고복실에게 “나 어떡하지?”라며 천천히 복실이에게 다가갔다. 그러면서 그는 복실에게 키스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