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사진=AP통신)
'브란젤리나' 커플의 장남 매덕스가 브래드 피트와의 만남을 거부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 위클리는 브래드 피트가 이혼소송 이후 처음으로 자식들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장남 매덕스 졸리 피트는 만날 수 없었다. 매덕스는 아버지와의 만남을 거부했으며, "다시는 아버지를 보고 싶어하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과 브래드 피트의 관계가 벌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만 보장된다면 아이들이 아버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라고 있다. 이에 장남 매덕스와 브래드의 무너진 신뢰관계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가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9월 20일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