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년손님 자기야')

‘백년 손님 자기야’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장모와 고무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마라도 박형일이 장모님과 웨딩촬영 전 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일은 장모님께 “결혼사진을 다시 찍을 거다”라며 “그전에 사진이 좋게 나오려면 팩을 해야된다”라고 말했다.

박형일은 자신이 준비해온 고무팩을 장모와 함께 나누어 발랐다. 이때 장모는 “제대로 좀 해”, “빨리 빨리 해”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에 박형일은 장모의 입술을 팩에 바른 후 잔소리를 못하게 했다. 이어 박형일이 차례. 보고있던 장모는 자신이 해야겠다는 제스쳐를 보이면서 팩으로 박형일의 눈까지 덮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