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포스터)
'질투의 화신'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쇼핑왕루이'의 맹추격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전국 일일 시청률은 11.8%였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질투의 화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3%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하지만 '질투의 화신'의 정상 질주를 '쇼핑황 루이'가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이날 '쇼핑왕 루이'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질투의 화신'과 '쇼핑왕 루이'의 시청률 격차는 1.1% 포인트에 불과하다.
이날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이별을 선언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이 다시 재벌가로 입성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개로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 시청률은 8.1%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