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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살 찌우고 열혈 역도 연습 '선수 포스'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초록뱀미디어)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초록뱀미디어)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바벨을 들고 진짜 역도선수의 포스를 발산한 훈련 장면이 포착됐다.

이성경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한얼체대 역도부의 기대주, 역도선수 김복주 역할을 맡았다. 전작에서 도도하고 세련된 도시녀 역할을 주로 맡았던 이성경은 이 작품에서 짧은 단발머리에 살을 찌운 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이성경은 역도선수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약 두 달 동안 역도 훈련에 매진하며 남다른 노력을 경주해왔다. 이와 관련 이성경이 진지한 표정으로 바벨을 가슴에 올리고 숨을 고르는가 하면, 코치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자세를 가다듬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이성경은 코치의 지도에 따라 서서히 바벨의 무게를 올리며 훈련의 강도를 높였고,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해 코치진의 찬사를 받았다.

이성경의 역도 훈련을 지도한 김철유 코치는 “이성경이 훈련에 임하는 끈기와 의지력이 훌륭했다”며 “타고난 유연성이 발휘됐고 훤칠한 신장은 역도 중에서도 인상 종목에서 장점을 가진다”고 평가했다.

김 코치는 또 “바쁜 스케줄 탓에 짧은 시간 집중력 있는 훈련을 해야 했지만 열심히 따라와 준 이성경 씨에게 격려를 보내고 싶다”며 “바벨을 향해 달려드는 모습에서 코치로서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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