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신곡 'TT' 쇼케이스 현장(사진=네이버 V LIVE)

신곡 'TT'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네이버 V앱 생방송으로 'OOH AHH(우아)하게', 'Cheer Up'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TWICE SHOWCASE #3 TT' 생방송에선 '우아하게', '다시 해줘', '소중한 사랑', 'Cheer Up' 등의 무대를 준비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쇼케이스 현장이 담겼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날 '우아하게', '다시 해줘' 무대 후 단체로 팬들에게 인사했고 나연은 "안녕하세요 트와이스가 돌아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연은 "데뷔한지 1년 되었습니다"라며 데뷔 1주년을 알렸고 사나는 "'우아하게' 했는데 우아했나요?"라고 말하며 애교있는 모습을 보였다.

쇼케이스의 진행은 지효가 맡아 "매끄러운 다현의 피부같은 진행을 해드리겠다"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은 팀을 나눠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고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진 뒤 미니 앨범 2집 'PAGE TWO' 수록곡 '소중한 사랑', 'Cheer Up'의 무대를 꾸몄다.

지효가 '거꾸로 말하기' 게임을 제안하자 쯔위는 "제가 외국인인데 너무 어렵잖아요"라고 말해 진행자인 그를 당황케 했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이내 게임을 이어갔다.

신곡 'TT'쇼케이스로 팬들과 소통한 트와이스는 이후 26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될 '주간아이돌'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