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혼술남녀' 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혼술남녀’ 종영에 아쉬움 마음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한 배우 박하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영. ‘혼술남녀’ 박하나 박하선 노그래. 다들 보고 싶을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하선이 자필로 쓴 ‘혼술남녀’ 출연 소감이 담겨 있다. 그는 “여러분의 수울메이트 ‘혼술남녀’는 종영하지만 한 잔의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이라며 글을 썼다. 그러면서 박하선은 “우리와 같은 하늘아래 어디선가 ‘혼술남녀’ 캐릭터들이 살아가고 있을 거라고 믿고, 따뜻했던 스태프와 배우들, 행복했던 기억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감, 관심과 사랑.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그래, 박하나, 박하선 올림”이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25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과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