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 개리 하차 소감, 개리 인스타그램)
리쌍 개리가 ‘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중인 가수 개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런닝맨’에서 하차에 관한 글을 올렸다.
개리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갤입니다. 우선 갑작스런 하차 소식에 놀라셨던 많은 분들께 너무 너무 죄송한 마음뿐 입니다. 그리고 7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충고를 보내주셨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썼다.
그는 “제 인생에서 정말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 순간을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들의 서운한 마음 더 실망시키지 않도록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제 선택에 오히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한편으로는 힘이 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라고 이어갔다.
개리는 또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을 더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늘 고민하고 열심히 뛰는 ‘런닝맨’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더욱 더 사랑해 주세요. 사랑합니다”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개리는 오는 31일 '런닝맨' 마지막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