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엔(사진=빅스 엔 인스타그램)

그룹 빅스가 신보 'Kratos(크라토스)'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 엔이 소감을 밝혔다.

엔은 30일 오후 네이버 V앱 'The Closer(더 클로저)' 더 스포타임 생방송이 방영된 직후, 31일 자정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시간들을 모두 이야기 하기에는 V앱 3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안무를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았지만, 매일 아침 8시에 들어가는 일이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며 "어쩌면 어릴 때부터 함께 춤추고 고생했던 오랜 벗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엔은 "비록 타이틀 곡이 아니지만 타이틀 곡만큼 오래 고민하고 준비했던 'Desperate'. 10월의 마지막 밤 하루가 길기만 할 것 같다"며 떨리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엔이 속한 빅스는 31일 자정, 'VIXX 2016 CONCEPTION'의 마침표를 찍는 '크라토스' 발표와 함께 타이틀곡 '더 클로저' MV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