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서현 남주혁)
‘달의 연인’ 서현이 죽음으로 남주혁을 구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는 우희(서현 분)가 왕욱(남주혁 분)을 위해 죽었다.
이날 왕욱은 우희를 위해 전쟁터로 나서기로 결심했다. 이에 왕욱은 “내가 다녀 오면 우리 꼭 혼인하자”라며 “넌 내 평생 반려다”라고 말했다.
이후 전쟁에 나가기에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우희는 높은 난관위로 올라갔다. 이와 함께 옆에는 ‘백제 신라 고려는 하나다’라는 글과 함께 죽음 앞에 섰다.
이 모습에 당황한 왕욱은 “그러지마”라고 말했고 , 우희는 “멈춰! 돌아서”라며 외친 후 뛰어 내렸다. 그는 “나의 백성들을 외면하지 못했어. 내 목숨으로 갚을게. 내가 태어난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닐까?”라며 독백했다. 그러면서 우희는 “당신이 내 유일한 반려다”라며 독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