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다.(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윤다훈의 유언을 따라했다.
2일 배우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신이는 표나리가 키운다'라는 글이 적힌 한 편지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중신(윤다훈 분)이 남긴 유언 내용 '빨강이(문가영 분)는 방자영(박지영 분)이 키운다'는 내용을 따라한 것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게재 후 시청자들은 "웃겨. 이거 이화신이 쓴 것 아님?", "오늘 '질투의 화신'하는 날. 진짜 화신이 가지고 싶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총 24부작으로 2일 21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는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이 16일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