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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 "모르면 끌려다녀…韓 정치 다시 태어나야"

▲YB 윤도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순실 사태'에 일침을 가했다.(사진=YB 공식 인스타그램, 윤도현 트위터)
▲YB 윤도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순실 사태'에 일침을 가했다.(사진=YB 공식 인스타그램, 윤도현 트위터)

YB 윤도현이 현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사태'에 분노를 표출했다.

윤도현은 2일 오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절망은 희망으로 가는 길에 여러번 만납니다. 검찰이 쥐고 있는 열쇠가 제발 희망의 문 열쇠이기를. 물론 이런 시국에 검찰도 너무나 힘든 일이겠지만 잘 좀 부탁합니다. 국민들이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그릇된 권력자들=왕관 쓴 바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에는 "정말 암울한 대한민국이네요. 문제는 뉴스에 보도에 나온 게 전부가 아닐텐데"라며 "정치를 잘 모르는 난 그저 답답하기만 하니 정치를 공부할 수밖에요. 알아야죠 모르면 이렇게 끌려다닐 수밖에 없으니. 우리나라 정치는 다시 태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현재 대한민국을 흔드는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이 외에도 방송인 김제동, 가수 이승환, 그룹 2PM 황찬성, 배우 김의성 등 다양한 연예계 인사들이 이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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