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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별그대' 전지현 아역 김현수, 단독 주연됐다…'솔로몬의 위증' 캐스팅

▲김현수(사진=윤예진 기자yoooon@)
▲김현수(사진=윤예진 기자yoooon@)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아역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김현수가 단독 주연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의 위증'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도 참석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 등으로 국내에서도 알려진 일본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앞서 조재현, 안내상, 김여진, 손수현 등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불거졌다.

김현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여주인공 고서연 역을 맡는다. 고서연은 자기 확신과 집념으로 가득 찬 노력형 모범생으로 의문의 사건을 추적해 가는 인물이다.

김현수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 출신 배우.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아역을 연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영화 '간신', 굿바이 싱글'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활약했던 김현수는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김현수가 드라마에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단독 주연은 '솔로몬의 위증'이 처음인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고연수에 맞서는 한지훈 역에는 신예 장동윤이 캐스팅됐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12월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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