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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평균연령 16세 데뷔, 걱정은 없다"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 EastLight)(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 EastLight)(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더 이스트라이트가 이른 나이에 데뷔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5인조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 EastLight) 첫 싱글 앨범 'Holla (홀라)'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에서 더 이스트라이트 타이틀곡 'Holla (홀라)'와 '나는 나 (I am what I am)'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더 이스트라이트는 평균연령 16세의 나이에 데뷔를 치르는 것에 대해 "우리 모두 음악 하는 걸 좋아한다. 이르게 데뷔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더 이스트라이트는 "하지만 중학생이다보니 친구들과 놀고 싶은 욕심이 있긴 했다. 하지만 합주하고 그러는 게 꿈이라 이른 데뷔에 대한 불만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이스트라이트 이은성은 선배들의 응원도 언급했다. 은성은 "홍경민 삼촌이 떨지 말고 즐겁게 음악하라고 격려해줬다. 엑소 빅스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등의 선배들도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셨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첫 디지털 싱글앨범 'Holla'는 올해 최고 히트곡 '프로듀스 101'의 '픽 미'(Pick Me)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이 제작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영화 '마이보이'(2013)의 분노조절 장애를 갖고 있는 천재 드러머 이천 역을 연기했던 17세 드러머 이석철,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방송에서 기타 천재로 소개된 15세 기타리스트 김준욱, Mnet '보이스 키즈'(2013)에서 심사위원의 올턴을 받은 17세 보컬 이은성, 꼬마 록커 15세 보컬 정사강, 6세부터 베이스를 시작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15세 베이시스트 이승현 등이 속한 평균연령 16세의 신예 보이밴드다.

타이틀 곡 'Holla (홀라)'는 미래의 꿈에 대한 시작을 진지한 마음을 담아냈다. 수록곡 '나는 나 (I am what I am)'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해 주위로부터 받는 편견을 더 이스트라이트 만의 방식으로 재밌게 풀어낸 신나는 곡이다.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3일 데뷔 싱글 'Holla(홀라)'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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