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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회오리축구단' 의혹에 입장 표명 "최순실 언니 최순득? 전혀 모르는 사람"

▲가수 김흥국(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김흥국(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김흥국이 회오리 축구단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이하 김봉털)에서는 DJ김흥국이 회오리축구단과 관련된 의혹에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김흥국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김봉털'에서 회오리축구단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오늘 저도 기자 분들에게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입을 뗐다.

김흥국은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이라고 30년 넘었다. 저도 초창기 멤버인데 제가 나온지 10~20년 됐다. 2002년 월드컵 홍보를 위해 나왔다"며 "지금은 안 나간지 오래 됐다. 최순실 언니 최순득, 전혀 나는 모르는 분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기자 분들의 질문에 '회오리 축구단 멤버는 맞다. 최순득 씨는 모른다'고 했다. 근데 어떤 기자가 '회원이다. 김흥국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셨더라). 저는 회오리 멤버가 맞지만, 제가 나가고 그 분이 오셨는지 안 오셨는지는 모른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김흥국은 "회오리 구단이나 그쪽 총무, 단장님에게 물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흥국은 "싸이가 회오리 축구 팀이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있을 때 그 친구는 없었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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