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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날씨 예보 강행한 공효진에 분노 "정신 안 차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날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갑작스러운 나주희(김예원 분)의 부재로 날씨를 전하게 된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주희는 땀을 흘리며 배를 부여잡았고, 뉴스룸 사람들은 당황했다. 이에 나주희는 "할 수 있어요"라면서 "날씨 해야되는데, 엄청 추워지는데"라고 버텼다. 최동기(정상훈 분)는 "날씨는 하고 가"라며 주희를 붙잡았지만, 나주희는 결국 구급차에 실려가고 말았다.

오종환(권해효 분)은 "날씨 빼고 가자"라면서 급하게 대체할 뉴스를 찾았지만, 나리는 "날씨도 뉴습니다. 빼면 안 돼요"라면서 "강풍 특보 방금 전에 나왔습니다"라고 날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리는 "막 우산도 없이 돌아다니면 다 감기 걸려요. 예방주사만큼 중요합니다"라면서 "날씨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주장했다.

나리는 "사람들 다 무방비 상태예요"라면서 "국장님, 날씨 할게요, 제가"라고 날씨를 하겠다고 계속해서 주장했고, 결국 날씨를 맡게 됐다. 표나리는 날씨 때문에 클로징 때 앵커석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화신(조정석 분)은 "둘 중 한 가지만 해, 정신 안 차려?"라며 분노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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