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이미숙이 김락과 박지영의 밀회를 발견했다.
3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야밤의 밀회를 즐기는 방자영(박지영 분)과 김락(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자영은 계성숙(이미숙 분) 몰래 침대에서 벗어났고, "어디가"라며 묻는 성숙의 질문에 대충 대답하며 밖으로 나갔다. 김락 역시 몰래 밖으로 나섰고, 자영은 몰래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악몽을 꾼 계성숙은 갑자기 깨어났고, "얜 어디 갔어?"라면서 밖으로 나섰다. 성숙은 "어디 간 거야, 자다 말고"라며 주위를 살폈고, 우연히 레스토랑으로 안으로 들어갔다.
성숙은 레스토랑 안에서 펼쳐진 자영과 김락의 밀회를 엿봤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성숙은 "무성욕을 고친 거야? 진짜로?"라면서 어이없어 했고, 이어 "장롱 안에 내가 갇혔어야 했어, 아까워. 외로워"라며 슬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