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저 하늘에 태양이' 하지은, 윤아정에 막말 "유부남 꼬시는 법만 배웠냐"

(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저 하늘에 태양이' 하지은이 윤아정을 찾아갔다.

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이서연(하지은 분)이 강인경(윤아정 분)과 남정호(이민우 분)의 사이를 오해했다.

홍원장은 남정호에게 "내가 유랑극단을 따라다녔을 당시 내 빚을 떠안고 나를 거기서 빼준 언니가 있다.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죽었다더라"며 "그 언니에게 딸이 하나 있었다. 찾아갔는데 온 가족이 야반도주를 했더라고. 내가 너무 늦었나봐"라고 털어놓으며 슬퍼했다.

앞서 이서연은 인경과 정호가 퀸 미용실에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오해했다. 그는 인경을 따로 불러내 "당신이 내 남편 불러내 같이 있는 것 다 봤다. 미용 보조? 근데 미용 기술은 안 배우고 돈 많은 유부남 꼬시는 기술만 배웠냐"며 비꽜다. 이에 인경은 "말씀 가려해라. 이게 무슨 경우냐. 이런 무례한 이야기 들을 필요 없다"며 자리를 떴다.

한편 인경의 계모 박말순(윤복인 분)은 인경이 배우를 꿈꾸는 것을 알게 됐다. 인경의 친모가 유랑극단 단원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던 말순은 인경에게 "뭘 하겠다고 어딜 나가? 영화배우? 너가 돌았다. 내가 싫다는 걸 죽어라고 하냐"며 분노했다. 하지만 인경은 "이젠 가만히 안 살거다. 죽은 듯 생각 없이 그렇게 안 살거다. 내가 하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이루면서 살거다"라고 다짐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