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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나 사망 소식, 예일대학교 애도 마음 전해 "우리의 마음이 전해지길"

(▲이래나 사망, 예일대학교 홈페이지 KBS '여유만만')
(▲이래나 사망, 예일대학교 홈페이지 KBS '여유만만')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 이래나가 미국에서 사망했다. 이에 이래나가 재학 중이던 예일대학교가 이래나에 애도를 표했다.

예일 데일리뉴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온 예일대 학부생인 이래나가 지난 금요일 뉴헤이븐에 있는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이어 “고 이래나가 예일대 캘훈 칼리지 학생이자 펜싱팀 선수”이며 “현재는 등록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조나단 할로웨이 예일대학교 학장도 이래나의 사망 소식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애도 성명을 냈다. 줄리아 아담스 캘훈칼리지 담임 교수 역시 캘훈 학생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래나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캘훈의 모든 학생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애도하며 이래나 씨를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갖자고 밝혔다.

한편 이래나는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와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4월 결혼했다. 또한 그는 1988년 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의 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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