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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미모부터 가창력까지 완벽..'판타스틱듀오' 달궜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옥주현 무대 캡처)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옥주현 무대 캡처)

옥주현이 '판타스틱듀오'를 뜨겁게 달궜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듀오)에서는 이문세 옥주현 자이언티 전인권 등의 파이널 전이 방송됐다.

이날 옥주현은 주변 우려에도 불구하고 덕양구 이재진을 듀오로 선택해 자신의 인기곡 '난' 가창에 나섰다. 앞서 덕양구 이재진이 과한 근육 퍼포먼스를 펼쳐 스튜디오를 느끼함으로 적셨던 만큼 옥주현의 무대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동시에 몰렸다.

하지만 이 모든 건 기우였다. 옥주현과 덕양구 이재진은 무대를 한 편의 애절한 뮤지컬처럼 완벽히 소화해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옥주현은 무대를 마친 뒤 "굉장히 짜릿했다. 보통 공연은 오랜 기간 준비해서 최고의 상태로 선보이는데, 이건 즉석 떡볶이같은 것 아니냐. 잠깐의 연습인데도 완벽한 무대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판정단으로 참여한 윤상 또한 "옥주현이 이재진을 꼽아 이런 무대를 만든 게 대단하다. 나중에 무대 연출도 잘할 것 같다"고 찬사를 더했다.

옥주현과 덕양구 이재진은 '난' 무대로 288점을 획득, 앞서 수유리 용달차와 '양화대교'를 열창해 285점을 획득한 자이언티를 3점 차로 꺾고 1승을 거뒀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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