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마지막회 캡처)
'옥중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름답게 퇴장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마지막회인 51회는 전국 기준 22.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50.3%보다 2.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옥중화' 마지막회에선 권선징악 결말이 그려졌다. 정난정(박주미 분)과 윤원형(정준호 분)은 귀양을 간 뒤 독약을 마셔 자결했고, 옥녀(진세연 분)는 옹주 신분임에도 외지부(현대 판 변호사) 일을 윤태원(고수 분)과 계속 해나갔다.
한편, '옥중화' 후속으로는 배우 김재원 박은빈 이수경 이태환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오는 12일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