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2 제작을 결정했다.
9일 KBS 예능국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내년 1월 시즌2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연출자 박인석 PD는 "타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뚜렷한 엔딩이 존재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특성을 살려서 향후 시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단 '시즌2'의 멤버 교체 및 하차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멤버들의 꿈을 함께 실현하는 '꿈계'를 콘셉트로 하는 프로그램.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가 참여하고 있다.
김숙의 '대형버스 면허 따기'를 시작으로 민효린의 '언니쓰 데뷔', 제시의 '부모님과의 휴가', 홍진경의 '홍진경쇼-페이크 다큐' 에 이어 현재 라미란의 '남은 곗돈 다 쓰기'를 실현 중이다. 그동안의 꿈 실현을 통해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브랜드를 확실히 구축해온 만큼 명예롭게 마무리한 뒤 약 1개월의 휴식기를 거쳐 내년 1월경 시즌2가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