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선 트럼프 관련 보도 캡처(사진=SBS)
SBS '3시 뉴스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한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3시 뉴스브리핑'에선 미국 대선에서의 결과가 공화당 소속의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기우는 것과 관련해 국내에 미칠 영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패널은 "지금 가장 큰 문제가 공화당 인사들 대부분이 트럼프 정부와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들의 대부분이 한반도 문제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또 다른 패널로 등장한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저희가 늘상 해왔던 것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TF를 만들고 문제를 풀어나가다 보면 한미동맹이 연장선상에 서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트럼프의 당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트럼프의 소식을 전하던 안현모 기자는 "트럼프가 지지자들이 집결한 뉴욕 맨해튼 힐튼호텔에 도착했다"고 현 상황을 전했고 "그가 승리 연설을 곧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