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힐러리 클린턴 SNS)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확실시된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이 SNS에 심경을 밝혔다.
클린턴은 9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선거 캠프가 자랑스럽다. 오늘 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것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힐러리의 당선 확률이 91%에 달한다는 미국 CNN방송과는 달리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의 새 주인이 되는 이변을 순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러리 선거캠프 측은 오늘 밤 어떤 입장표명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