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썰전')
'썰전'의 인기와 함께 한차례 퇴사설이 불거진 김은정 PD의 거취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순실 사태에 대한 집중보도로 JTBC '썰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종편 최고 시청률인 9.287%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 역시 8.07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함께 '썰전' 김은정 PD의 퇴사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김은정 PD가 10월 녹화까지만 참석하고 사퇴한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김은정 PD는 논객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 체제의 '썰전'을 만든 인물. 또한 4.13 총선, 최순실 사태 등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사안에 대해선 방송 당일 긴급 녹화라는 결단을 보이며 '썰전'의 인기를 끌어온 만큼 퇴사설은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렇지만 퇴사설 이후에도 여전히 김은정 PD는 '썰전'의 수장으로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1일 JTBC 관계자는 "'썰전' 김은정 PD 퇴사와 관련해서 여전히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 "제작에도 계속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