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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윤아정·이민우 창고 감금 '인면수심'

(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계략을 써서 이민우와 윤아정을 창고에 가뒀다.

17일 오전 9시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변근태(김규철 분)가 차민우(노영학 분)을 협박했다.

이날 변근태는 난곡동 집을 찾아가 승준이의 사진을 찍어왔고, 이를 빌미로 민우를 협박했다. 민우는 "이게 강인경이 낳은 아이라고? 믿을 수 없어. 말도 안 돼. 그럴 리가 없지"라며 이 사실을 믿지 않았다.

인경의 영화 주연을 막기 위해 민우는 변근태를 찾아가 "나 좀 도와야겠다. 백두영화사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싶으면 내가 연락을 줄 때까지 강인경과 남정호, 우리 영화사에 못 들어오게 하라"고 알렸다.

인경은 원장으로부터 "너가 내일 홍콩투자자들에게 보여주기로 한 영화 '가면' 필름이 없어졌단다. 한바탕 영화사가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전화로 듣게 됐고, 급히 영화사로 돌아갔다.

때마침 남정호는 창고에서 필름을 찾게 됐고, 그사이 창고에 도착한 인경은 필름을 찾았다는 말에 안도했다. 수상함을 눈치챈 남정호는 "인경 씨, 일단 여기서 나갑시다"라 외치며 창고 문을 열려 했지만 이미 갇힌 후였다.

인경과 정호를 가둔 사람은 역시나 차민우와 변근태였다. 두 사람은 "내일 계약까지 절대 못 나올 것이다. 그럼 중국 영화를 계약시킨 사람은 내가 되는 것"이라며 조소를 지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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