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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최강희 "포털사이트 나이 지우는 게 유행, 선입견 생겨"

▲배우 최강희-DJ박선영(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배우 최강희-DJ박선영(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최강희가 나이에 대한 선입견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최강희가 출연해 영화 '순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강희는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비결이 없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요즘 포털사이트에서 나이를 지우는 게 유행인데, 그게 늙어보이기 싫어서도 있지만 나이가 사람을 가두는 것도 있다"라며 "내가 여기서 제일 연장자다는 걸 아는 순간 어떤 표현을 못하게 되고, 스스로도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린 친구들도 또 불편하게 느끼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최강희는 당일 진행 중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수능날 기억난다. 전 공부를 잘하지 못했어서 마음이 편했는데 친구들은 긴장하더라.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해서 수능 끝나고 햇살 받고 편안했으면 좋겠다"며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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