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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연애' 하지원, 길라임 보다 영화 홍보 "공약? 걸그룹 댄스 예약!"

(▲네이버 V 앱, 하지원 천정명, '목숨 건 연애')
(▲네이버 V 앱, 하지원 천정명, '목숨 건 연애')

V라이브에서 배우 하지원이 공약으로 걸그룹 댄스를 예고했다.

17일 V라이브를 통해 배우 하지원, 천정명의 영화 '목숨 건 연애' 출판 기념 스팟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하지원과 천정명은 수능을 치른 수험생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원은 “제 팬들 중에도 수능을 본 팬이 있다”라며 “내가 긴장해서 손이 차가워지는데 내가 수능 보던 날이 생각났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천정명 또한 “이웃사촌 중에 오늘 수능을 친 수험생이 있다. 아까 집에 집 앞 고등학교에 수험생의 부모님들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하지원과 천정명은 영화 ‘목숨 건 연애’ 공약을 내 걸었다. 천정명은 “만약 500만을 돌파한다면 영화 감독님과 제작자 그리고 하지원 씨와 함게 국토 대장정을 가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하지원은 “너무 센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이어 하지원은 “만약 500만을 돌파한다면, 네이버 라이브 한번 더하고 걸그룹 댄스를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니저한테 혼나겠다. 왜 이러냐고”라며 “빨리 댄스를 준비하기 위해 연습실을 알아봐야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하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원은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뉴스룸’을 보고 있었다”라며 “‘길라임’ 이름 언급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도 길라임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물론 저도 좋아하고 사랑하는 캐릭터다”라고 재치있게 넘어갔다.

한편, 영화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 추리 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 하지원 천정명이 각각 허당추리소설가 한제인과 이태원지구대 순경인 설록환을 맡았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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