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46)과 방송인 예정화(29)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7살. 대중은 두 사람의 나이차에 놀란 분위기지만, 연예계에서 이정도 나이차이는 더러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10살 이상 나이차가 나는 커플은 누가 있을까.
우선, 임창정은 현재 18살 나이차가 나는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며, 내년 1월 6일 결혼한다.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그가 발표한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임신설 등이 나돌기는 했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신하균 김고은 측은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인게 맞다"고 말했다. 신하균은 1974년생이고,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17살이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배우 설리도 14살 차이다. 두 사람은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인 데이트도 서슴지 않았다.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최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7월 연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이동건-티아라 지연 또한 13살의 나이차다. 이동건은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여자친구인 지연을 언급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시켜줬다.
가수 커플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 2013년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기하는 1982년생으로 35세,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24세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며 서로를 향해 "배울 것이 많은 멋진 사람"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