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전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레인보우 7주년'과 해체 관련해 애틋한 심정을 밝혔다.
조현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분 한 분 씩 모든 분들의 이름을 다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저희의 7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글을 시작했다.
그는 "7년이란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팬분들, 변함없이 사이 좋은 우리 멤버들, 우리의 부모님들, 고생 많이 해주신 회사 분들. 이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 레인보우가 행복하게 활동할수 있었던거 같아요"라며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는 레인보우라는 이름을 항상 잊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며 지금처럼 밝고 힘차게 걸어갈 거에요"라며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2009년 11월 14일 데뷔한 레인보우는 지난달 28일 공식 해체 선언을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지난 14일 7주년 기념 여행을 떠나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