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와 쌍둥이의 제주도 여행기가 포착됐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번개 여행을 떠난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언과 서준은 과거와는 다르게 차분한 모습으로 비행기 여행을 즐겼다. 이어 비행기가 제주 공항에 착륙했고, 서언은 흔들리는 기체에 "어떡해, 망가졌나봐"라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준은 바깥을 내다봤고, "다 왔어요? 제주도예요? 정말 맞아요?"라면서 갑작스럽게 중학생 말투를 사용했다. 서준은 "달라 보여요"라면서 "집이 좀 여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항을 발견한 서언은 "여기 왔던 데잖아"라면서 출발했던 공항을 떠올렸고, 이휘재는 "여기 제주도야"라면서 황당해해 웃음을 줬다.